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단치히 폴란드 우체국 방어전 (문단 편집) == 전개 == 우체국에는 단치히 자유시 국적의 폴란드인 직원 43명, 폴란드에서 지원 온 직원 10명, 청사 관리인 가족 3명을 포함해 56명이 있었다. 여기서 지휘관은 예비역 폴란드 [[육군]] [[소위]][* 유제프 피우수트스키 치하의 [[폴란드 제2공화국]]은 일종의 군사정권이었기 때문에 대학생과 기술자들이 단기 군사 훈련을 받고 예비역 장교 계급을 받았다.] 계급을 가지고 있던 인근 수도사업소 공무원 [[https://pl.wikipedia.org/wiki/Konrad_Guderski|콘라트 구데르스키]]였다. 폴란드의 방어 계획에 따라 이들이 버티고 있으면 [[https://en.wikipedia.org/wiki/Pomorze_Army|포모제군]]이 지원군으로 파견되어야 했지만, 포모제군이 구하러 갈 여유가 없어서 이들은 고립된 채 싸우게 되었다. 나치의 우체국 공략은 소규모 부대는 정문을, 본대는 건물 오른쪽 측면의 벽을 통해 공격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정문 공격은 독일군이 2명 사망, 7명 부상이라는 피해가 나오고, 오른쪽 공격은 지휘관인 콘라트 구데르스키가 수류탄으로 격퇴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구데르스키 역시 전사했다. 이후 독일군은 오전 11시에 75mm 보병포 2문을 가져와 벽을 부수는 데 성공했지만 진입에 실패했다. 오후 3시에, 독일군은 공격을 멈추고 항복할 시간 2시간을 주지만, 폴란드 인들은 거절했다. 그 사이에 독일군은 105mm 곡사포를 가져왔고, 무너진 벽 밑에 600kg에 달하는 폭발물을 설치했다. 최후 통첩 시간이 지나고서도 우체국 내의 폴란드 공무원들이 항복하지 않자 결국 5시에 이를 폭파시키면서 큰 폭발이 일어나고, 독일군은 포 세 문의 지원을 받으며 진입에 성공했다. 살아남은 폴란드인들이 지하로 피신하자, 오후 6시에 독일군이 지하에 휘발유를 붓고 화염방사기로 공격해 폴란드인 5명이 숨졌다. 결국 7시에 생존자 전원이 독일군에 항복했다. 원래 우체국장 [[https://pl.wikipedia.org/wiki/Jan_Michoń|얀 미혼]]이 대표로 항복하려 했지만, 독일군의 오인 사격으로 우체국 직원 [[https://pl.wikipedia.org/wiki/Józef_Wąsik|유제프 봉식]]과 함께 전사했다.[* 다만 유제프 봉식은 화염방사기에 죽었다는 얘기도 있다. 죽은 5명 중 2명이 신원불명이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